비맞으며 늘어선 줄, 생각보다 심각한 생필품 구입
어제 오전 출라비스타(Chula Vista) H 스트리트의 코스트코에서는 생필품을 사려고 몰려든 고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뤄 한 때 매장 진입을 위해 주차와 줄서기 등으로 2시간씩 기다려야 했다. 이 매장은 평소와 달리 오후 1시경 서둘러 문을 닫았다. 요즘 병물, 화장지 등이 각 마켓마다 동이 나고 있고 가는 곳마다 몰려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제때 구입을 못하고 번번히 헛수고를 하는 한인들이 늘어 나고 있다. 사진은 코스트코에 들어서기 위해 비를 맞으며 늘어선 주민들의 모습.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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