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성모병원 ‘제2의 도약’ 약속
리모델링 후 그랜드 오프닝 행사
지난해 자체 건물을 구입한 후 최근 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우리성모병원은 이날 병원의 성장과 함께 했던 동료, 고객, 지인들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2의 도약을 약속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박노종 원장은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왕래할 수 있는 병원,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 온 결과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병원으로 성장했다”며 “다음 단계는 MRI 기계를 도입하는 등 더 나은 의료시설과 환경에서 전문성과 정성을 갖춘 원스톱 클리닉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삿말했다.
송현주 실장은 “샌디에이고 교민들의 사랑과 병원을 거쳐간 훌륭한 동료들 덕분에 이만큼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성모병원이 샌디에이고에 존재한다는 것이 모두에게 안심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병원이 되기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원장(가정주치의)과 임춘수 부원장(신경내과전문의)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이 병원은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전신 X-Ray, 혈액분석기,골밀도, 폐활량 측정기 등을 갖췄고 최첨단 기기를 도입한 스킨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