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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2/04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7/02/08 10:35

치솟는 렌트비, 싼 곳은 방없어
가주 전체서 5번째로 높은 SD

‘한달에 1530달러’
최근 조사된 샌디에이고 카운티 1베드룸 아파트의 월평균 렌트비다. 아파트 정보 사이트인 아파트먼트 리스트(www.apartmentlist.com)에 따르면 1월 한달간 로컬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전달대비 0.1% 오르는 등 지난 1년간 1.9%나 인상됐다. 샌디에이고의 아파트 렌트비는 가주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칠 줄 모르고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아파트 렌트비가 집없는 서민들의 삶을 더욱 고단하게 만들고 있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집값으로 인해 아파트 입주를 전전해야 하는 서민들은 보다 싼 렌트비를 찾아 변두리로 나서지만 렌트비가 싼 지역의 아파트는 빈 유닛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이 이들의 넋두리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계속된 호황으로 실업은 줄어들고 있고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소득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지만 아파트 렌트비의 인상으로 아파트 입주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은 경기 활성화로 인한 실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 중 35%정도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 서민층을 위한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주택마련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로컬 주택시장의 왜곡현상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주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1 베드룸 아파트의 중간 월 렌트비는 3420달러로 조사됐고 산호세(2110달러), 오클랜드(2000달러), 로스엔젤레스(1870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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