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고생, 내셔널급 양궁대회 은메달
앤드리아 강양 쾌거
지난 7월 31일 부터 8월 4일까지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아메리카’ 경기에서 앤드리아 강(캐년크레스트 아카데미 12학년)양이 양궁 카뎃(14세~17세)부문에서 은메달에 올랐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농구, 다이빙, 피켜 스케이팅, 체조, 하키, 축구, 수영 등 27개 스포츠 분야에서 주(state)랭킹 1등~3등까지 초청된 멀티 스포츠 대회로 45개주에서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남가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전미대회에서 나가 은메달의 쾌거를 이룬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강 양은 미 양궁 올림픽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기식 감독이 운영하는 ‘조이 리 양궁아카데미’ 회원으로 양궁에 입문한지는 2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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