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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12년간 50% 상승... SD카운티 전국서 4번째 높아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3/03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2/03/02 17:10

샌디에이고 지역의 주택가격이 지난 12년간 50% 정도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발표된 스탠다드 & 푸어의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말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지수는 150.42를 기록했다. 케이스-쉴러 지수란 2000년 1월의 주택가격을 기준치인 100으로 잡았을 때 이후 매달 그리고 매년 변하는 가격동향을 수자로 환산한 것으로 부동산 동향을 파악하는 여러 가지 지수 중 가장 신뢰받고 있다.

특히 케이스-쉴러는 전국 20대 도시권역의 주택가격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하고 있는데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은 2000년 이후 전국에서 워싱턴 D.C., 뉴욕, LA에 이어 4번째로 높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말 20대 도시의 케이스-쉴러 종합지수는 136.71로 집계됐다.

한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은 2011년 한 해 동안 5.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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