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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문제 해결책 전화문의 쇄도”... AREAA,본보 보도후 반응 전해

전국아시안부동산협회(AREAA)의 활동에 대한 지역 한인커뮤니티의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긍정적이다. AREAA는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의 주택 소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2003년 조직된 비영리 단체.

AREAA 샌디에이고 지부 김 미 이사에 따르면 지난 4일 AREAA에 대한 소개 기사(본보 7월4일자 A-24면)가 나간 후 일주일 동안 수십통의 전화문의를 받았다. 김이사는 “주택 세입자들이 집주인과이 사이에 발생한 계약부터 은행차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법에 대해 문의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렌트해 살고 있는 주택이 숏세일에 들어갈 경우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도 당장 이사를 가야 하는지의 여부, 은행차압을 당한 후 새로 산 주택도 차압을 당할 수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이 주종을 이룬다”고 말했다.

김이사는 “AREAA는 입주자의 권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가능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면서 “사실 우리 회원들이 변호사는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를 직접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 문의자들은 답답함이 많이 줄었다는 반응”이라고 설명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문제에 접할 경우 주변 비전문가들의 조언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을 찾도록 해야 하며 특히 가까운 지인끼라도 계약서를 주고 받는 것이 원칙으로 그 내용도 권리와 의무조항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어 문의:(760)67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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