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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운티 주택가격 등락 지역별로 현격한 차이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0/01/27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10/01/26 17:43

지난해 4/4분기 기준
에스콘디도 서부... 37% 인상
랜초버나도 서부... 22% 하락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이 지역별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MDA 데이터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에스콘디도 서부지역, 엘카혼, 힐크레스트 지역의 집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샌이시드로, 랜초버나도 서부지역, 코로나도 등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에스콘디도 서부지역의 경우 2009년 4/4분기 동안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48만5000달러로 조사됐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 37%나 오른 금액이다. 반면 한인들이 선호하는 랜초버나도 서부지역은 51만 달러로 65만 달러로 집계됐던 2008년 4/4분기에 비해 22%가 내렸다.<표참조>

이같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의 등락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도 분석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짚코드를 기준으로 보면 바로 이웃하고 있는 지역의 주택가격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어 그 동향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고 말하고 “일부 특정지역의 경우는 저가의 콘도나 고가의 은행매물들이 시장에 일시적으로 쏟아져 주택가격의 등락을 이끌었다”고 파악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데이터퀵사의 담당자는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의 중간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 현상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주택매매 활발했기 때문이라고 본다”면서 “그러나 80만 달러 이상의 고급주택은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최근 지역 주택시장의 재고가 35% 이상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주요 은행들이 차압주택들을 아직 시장에 풀지 않고 있으며 집을 내놓았던 주인들도 떨어진 가격으로 손해를 보고 싶지 않아 철회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면서 “실제 현장에서는 주로 첫 주택 구입희망자들이 현금을 넉넉히 보유한 구입희망자들과 경쟁하기 위해 훨씬 많은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래도 매매열기는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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