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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프론트 스트리트 일부구간 차선 폐쇄

내년 1월부터 15개월 간
극심한 교통체증 예상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프론트 스트리트의 일부 구간이 내년 1월부터 15개월간 폐쇄된다.

모든 차선이 완전히 폐쇄되는 구간은 프론트 스트리트 선상 E 스트리트와 F 스트리트까지의 한 블록이며 브로드웨이와 E 스트리트 사이 블록은 인근 빌딩 주차장 이용 차량과 버스의 통행 편의를 위해 1개 차선만 오픈할 계획이다.

이 폐쇄조치는 슈와츠 연방청사빌딩의 지하도 건설공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방 조달청(US GAS)에 따르면 이 공사는 내년 1월 시작해 2021년 3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해당 구간의 폐쇄조치는 2021년 3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이 공사 프로젝트로 인해 각급 정부청사들의 몰려 있는 서부 다운타운 일대의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세청(IRS)과 연방 법원이 들어서 있는 슈와츠 연방청사 일대는 공사가 끝날 때까지 주차난까지 더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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