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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페어 6월 11일~7월 4일 개최

예년 대비 규모 대폭 축소
명칭도 ‘홈 그로운 펀’으로

샌디에이고 카운티 최대의 야외 연례행사인 카운티 페어가 올해는 대폭 축소된 규모로 개최된다.

카운티 페어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6월 11일부터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 대신 ‘홈 그로운 펀’(Home Grown Fun)으로 명명됐다. 단, 페어기간 중 월요일과 목요일은 문을 닫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 축제는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의 모든 공중보건과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과 주차권 모두 사전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관람객은 오전 11시~오후 3시와 오후 4시~오후 8시 사이로 나눠 입장이 가능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는 LA 카운티 및 오렌지 카운티 페어 등과 더불어 남가주 3대 지역축제로 널리 알려졌다. 매년 지역 주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도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입장권은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6세 이상 10달러이며 5세 이하는 무료다. 올 카운티 페어에서는 돼지경주대회, 익스트림 애견쇼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유명 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문의: https://sdfair.com/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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