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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동부, 백신 접종율 저조

카운티 전체는 절반 정도 접종
공급 원활치 않고 불신 팽배 탓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부 지역의 백신 접종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공급 문제와 백신에 대한 불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클레이 송 기자]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부 지역의 백신 접종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공급 문제와 백신에 대한 불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클레이 송 기자]

샌디에이고 카운티 거주자의 절반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지역적으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어 접종율이 저조한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5일 카운티 보건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신을 적어도 1차 이상 접종한 거주자는 68.4%, 2차까지 모두 접종한 거주자는 45.9%로 조사됐다. 그러나 라메사, 샌티, 라모나, 줄리안 등 카운티 동부의 이날 현재까지의 접종율은 12.7%에 머무르고 있다.

동부 지역 주민들의 백신 접종율이 이같이 낮은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은 이들 지역의 백신 공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까지 원활하지 않고 주민들 사이에 백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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