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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기금 골프대회 성료

한인회 2만 달러 모금
김재열ㆍ박영자씨 챔피언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열, 백황기 한인회장, 박영자, 주현정, 이민준, 노복순, 샤론 이, 김일찬, 최선홍, 박노종 대회장. [SD한인회 제공]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열, 백황기 한인회장, 박영자, 주현정, 이민준, 노복순, 샤론 이, 김일찬, 최선홍, 박노종 대회장. [SD한인회 제공]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주최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김재열(남자부)과 박영자(여자부)가 각각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인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6일 ‘모건 런 클럽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67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친선을 다졌다. 약 2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인회관 건축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챔피언 김재열, 메달리스트 최선홍, 장타상 이민준, 근접상 김일찬
▶여자부: 챔피언 박영자, 메달리스트 노복순, 장타상 주현정, 근접상 샤론 이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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