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공항 세계적 수준 탈바꿈
시의회 재개발 승인
한인타운과도 인접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이 공항의 임대 및 재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프로젝트에 따르면 올해로 84년 된 이 공항의 26.2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6만9800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격납고를 건설한다. 또한 조망시설을 갖춘 5850평방피트 면적의 플라이트 클럽 라운지도 짓게 된다.
총 1600만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될 이 프로젝트의 시행운영사는 이그젝큐티브 에어파크사로 정해졌다.
몽고메리 공항과 샌이시드로의 브라운 필드 등 시립공항의 운영을 담당하는 시정부 부동산국의 페니 마우스 국장은 “몽고메리 공항은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도심공항으로 비즈니스와 레저 목적의 상당한 여객을 소화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종합공항으로서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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