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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항공기 여행자들과 시택 공항 바짝 긴장

최근 시택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항 측도 한 해 가장 바쁜 여행자가 몰리는 독립기념일에 앞서 긴장하고 있다.

시택 공항은 전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7월 4일 공휴일을 맞아 여행을 떠나거나 시애틀을 방문하는 여행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SA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독립 기념일 당일인 4일은 여느 때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예상되므로 긴 줄을 기다리는 등의 출입국 과정에서 소요하는 시간이 매우 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TS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연휴 기간이 아닌 날에는 보통 220만 명이 전국적으로 세관을 통과하지만 연휴가 가까운 주말 즉 금요일부터 증가하는 여행자는 이 기간에만 평균 260만 명이 공항 세관을 통과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기록상 가장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여행자가 세관을 통과한 날은 2004년 11월로, 하루 동안 무려 270만 명이 공항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택 공항 측은 엄청난 수의 여행객이 몰릴 가능성이 큰 만큼 비행기를 놓칠 수 있는 가능성도 매우 높으므로 예상보다 일찍 공항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선을 이용할 경우 가능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길 바라며 해외여행을 위해 국제선을 이용할 시 최소 3시간 이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시택 공항은 2,3시간을 일찍 미리 여행을 준비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나 차에 싣는 과정부터 짐을 체크인하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시간까지 최소 45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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