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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 날은 계속 이어져야"

박재영 기자
박재영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2 16:45

제12회 한인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 지난 21일 발족
김순아 대회장 연임…준비위원장에 영 브라운씨 선임

제12회 한인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첫 모임을 마친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2회 한인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첫 모임을 마친 후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2회 한인의 날 대회(대회장 김순아‧이사장 홍승주)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영 브라운)가 지난 21일 켄트 라마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힘찬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대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낸 김순아 대회장을 필두로 지난 2회 대회 이후 10년 만에 이사장직을 맡은 홍승주 이사장, 수년째 뒤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영 브라운 준비위원장이 제12회 한인의 날 대회를 준비한다.

10년 만에 이사장직을 수락한 홍승주 이사장은 “지난 2회 대회 때 이사장직을 수행한 후, 왜 한인의 날을 매년 개최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들었으나 11회까지 대회를 지켜본 결과 한인의 날 대회는 앞으로도 매년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19세기 말 한국이 못살고 혼란스러울 때 알렌 선교사의 추천으로 5년 계약으로 한인들이 하와이 사탕수수밭에 정식 이민 온 것이 한인의 날의 시초”라며 “한인들이 미국에 이민 와서 어떻게 살고 있고 정치적 신장이 얼마큼 됐는지 알고 국가적 의식을 갖고 도우면서 한인의 날을 준비해가자”고 말했다.

2년 연속 대회장을 맡은 김순아 대회장은 “혹자는 올해 2번째 맡는 대회라 쉽지 않겠느냐고 말하지만 오히려 작년 경험을 통해 조금 알게 되니 없던 두려움도 생겼다”며 “용기내서 심기일전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회장은 이어 “내년 대회는 젊은 1.5세, 2세들에 포커스를 맞춰 보다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올해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초청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비보이 팀’ 진조 크루를 초청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어느 정도 성사시킨 상태”라며 “한국서 인기가 있는 퓨전국악을 접목, 훌륭한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제12회 한인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기로 하고 오는 9월 10일(월) 오후 6시 30분에 제2차 준비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과 음식은 처음으로 한인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켄트 라마다 대표 리차드 문 김씨가 제공했다. 리차드 문 김씨는 부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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