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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씨, 탁구 오픈조 ‘우승’

워싱턴주 탁구협회, 1일 제6회 협회장배 탁구대회 개최

김학재씨가 제6회 워싱턴주 탁구협회장배 오픈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단체 A조(U-3300) 우승은 김학재-김윤배조가, 혼합복식 우승은 이종일-박현빈조가 차지했다.

워싱턴주 탁구협회는 지난 1일 바슬 소재 시애틀형제교회서 제6회 워싱턴주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에 앞서 송영새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워싱턴주 탁구협회 양종호 회장은 “어느덧 협회장배 탁구대회가 6회째를 맞았다”며 “모두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계의 축사도 이어졌다.

재미탁구협회 양성우 회장은 축사에서 “준비해주신 임원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탁구인들의 잔치인 제6회 워싱턴주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애틀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정현아 사무총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한인 분들을 만나게 되서 반갑다”며 “오늘 하루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탁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무총장은 시애틀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후원금을 양종호 회장에게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참가선수들은 선수대표인 전재영, 이은옥씨의 선창으로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으며, 재미탁구협회 이사장이자 워싱턴주 탁구협회 이사장인 권정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탁구경기에 돌입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각 종목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전> ▲오픈: 1위 김학재, 2위 벨러리 김, 3위 전재홍 ▲A조(U1900): 1위 이종일, 2위 BIN, 3위 제이든 ▲B조(U1600): 1위 배병우, 2위 박희정, 3위 임학수 ▲C조(U1300): 1위 이옥자, 2위 김윤배, 3위 김은자 ▲병아리조(U800): 1위 서용준, 2위 최종섭, 3위 김관영 <단체전> ▲A조(U3300): 1위 김학재-김윤배, 2위 배병우-이종일, 3위 이은자-전재홍 ▲B조(U2500): 1위 박희정-김은자, 2위 김관영-Gorge, 3위 이정윤-Sami <혼합복식> ▲U2900: 1위 박현빈-이종일, 2위 박희정-임학수, 3위 양종호-김은자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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