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프로디테, 3월 24일 팩토리아몰 패션쇼
지난 3월 24일, 한인들이 즐겨찾는 벨뷰의 펙토리아 몰에서 모델 컨테스트와 패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약 50명의 남녀노소 모델들이 엘에이 패션 위크의 런웨이 모델로 뽑히는 영광을 위해 각축전을벌렸고, 이를 보기 위한 약 200여명의 관객들이 일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좌석과 쇼핑몰를 가득 매웠다.
카히니 패션 뷰티크 (Kahini Fashion Boutique)와 벨뷰 펙토리아 몰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한인 디자이너 미영 마골리스 씨(한국명: 설미영)가 초대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마골리스 씨의 브랜드, '시애틀 아프로디테 Seattle Aphrodite'의 봄/여름 콜렉션을 선보였다.
본지 미주 시애틀 중앙일보의 행사, 2018 광고주의 밤에서도 초대되어 12명의 모델들과 화려한 런웨이로 워싱턴 주내 한인들에게도 소개되어진 바 있는 '시애틀 아프로디테'는 동양의 아름다움을 퓨전화 시켜 '시애틀 패션 위크 2017'에 선정되는 등 미주 주류 사회에 이미 이름을 알려왔다. 화가로서도 이름을 알려온 디자이너 마골리스 씨는 직접 옷에 그림을 그리고, 공예 장식으로 색다른 감성의미를 '시애틀 아프로디테'를 통해 표현했다.
다음 '시애틀 아프로디테' 패션쇼를 오는 5월 5일 시애틀 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facebook.com/seattleaphrodite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iamaphrodi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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