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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NEWS] 글짓기 대회 실시

아리랑 반 김지혜 교장이 단어 뜻을 설명하고 있다.

아리랑 반 김지혜 교장이 단어 뜻을 설명하고 있다.

한 솔 사범 구령에 따라 몸풀기를하고 있다.

한 솔 사범 구령에 따라 몸풀기를하고 있다.

한 솔 사범 구령에 따라 태권도기본 동작 배우고 있다.

한 솔 사범 구령에 따라 태권도기본 동작 배우고 있다.

지역 동포사회 꿈나무들에게 한국어와 문화, 역사 등 2중 언어 교육을 통해 정체성 확립과 다문화 주류사회 미래 지도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벤쿠버 한인회 한국 통합 학교가 특별 활동으로 사물 놀이, 난타, 피아노 등 정서적 교육에 이어 정신적 심신 강화를 위한 태권도를 가르쳐 부모님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교장은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국 영상을 시청 하면서 한국어 발음 등 현장 실습이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진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선생들이 기차는 기억, 나비는 니은 등 이러한 시청각 암기 교육 방법의 자음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앞서 교사 회의에서 김지혜 교장은 벤쿠버 거주 동포 학생들 에게 한국어 확대와 한국계 정체성 차원의 글짓기 대회를 한다고 밝히고 선생님들이 수업 시간에 특정 단어 설명 때 학생들에게 글짓기 대회를 떠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 의욕을 복돋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이라는 주제의 글짓기 대회를 오는 4월 1일 부터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하니 주변에 있는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자격은 워싱턴주 클라크 카운티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 및 한국계 가족 중 초등 학생, 12학년 재학생으로 KSVinWA@gmail.com 으로 등록을 받는다고 한다. 상금은 200불 1명 50불 2명으로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지하고 시상식은 5월 4일 벤쿠버 한인회 후원의 밤 행사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글짓기와 별도로 학교 종업식 날에는 학생들의 한글 실력과 장기자랑 시간을 뽐내는 시간을 갖기로도 결정됐으며 학과 후 쓰레기, 화장실 등 위생 문제와 특별히 출입문 체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1교시 수업후 태권도 무료 교습에 참가한 12명의 학생들이 한 솔 태권도 사범(Han`s World Class Taekwondo)의 구령에 따라 기본 동작을 따라 하는 자녀들 모습에 웃음을 머금은 학부모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태권도 수업 모습을 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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