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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도용해 시혹스 표 구매 후 되판 여성

렌튼 경찰은 지난 풋볼 시즌 수만 달러 상당의 시애틀 시혹스 표를 훔친 신분증,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사용해 구매한 29세의 캘리포니아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여성이 약 43,000 달러 상당의 도용 신용카드 등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클라호마에서도 한 공군 조종사의 이름을 도용해 훔친 신용카드 정보로 표를 여러장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매된 표들은 2차로 되팔았다고 한다. 이 여성은 현재 킹카운티에서 1급 절도와 1급 신분 도용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시카고에서도 신분 도용 혐의로 기소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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