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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NEWS] 올바른 모발관리로 건강한 이미지 유지해야

 안진숙 담당자가 모발 건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진숙 담당자가 모발 건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안진숙 담당자의 모발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안진숙 담당자의 모발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점막과 피부 경계 부위를 제외한 피부 어디에나 모발이 존재하며, 외부로부터 피부보호 기능과 마찰 감소와 부수적으로 매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올바른 모발관리로 건강한 이미지 유지가 바람직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안진숙 담당자는 3800 SW Cedarhills 소재 비버튼 프라자 125 회의실에서 모발건강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주기적으로 성장 후 빠지는 모발관리를 위해 모발의 생태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리카락은 자라나오는 모낭의 모양이나 상태에 따라 곱슬머리와 흔히 말하는 곧고 긴 생머리로 바뀐다”고 말하고 “모낭 단면이 원형일 때 곧은 머리, 단면이 찌그러진 타원형일 때 곱슬머리로 자란다”고 설명했다. “단면이 찌그러진 원형일수록 털이 구부러져 곱슬머리가 된다”고 말하고 “대부분 동양인 모낭은 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곧게 뻗은 모발이고, 서구인 모낭은 타원형으로 웨이브가 생기는 곱슬머리”라고 전했다. “비가 오는 날 곱슬머리는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여 더욱 곱슬거리고 곧게 뻗은 직머리는 수분을 받으면 두피 쪽으로 가라앉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한다”며 “눈, 코, 귀에 있는 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 등 이물질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오후에 머리를 감는 것이 모발 손상과 두피를 보호한다”며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강하게 긁으면 모낭에 손상을 입힌다”고 밝혔다. “모낭이 빠지면 다시 머리털이 나오지 않을뿐 아니라 손톱 사이에 있는 세균이 두피에 오염되면서 각질 등 여러가지 피부문제를 일으킨다”고 주의를 환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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