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NEWS] 대표팀 출정식 한인회관에서

오리건 한인회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7650 SW 81st Ave 소재 한인회관에서 6월 21일 타코마 페더럴 웨이에서 실시되는 제 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오리건 대표팀 출정식을 갖는다. 지난 4월 6일 체육 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재 발족식을 마친 오리건 체육회(김병철) 산하 축구, 태권도, 골프 등 단체들의 시애틀 미주체전 참가 출정식은 출전선수 선발, 종목별 연습을 통해 오리건 동포사회 체육 꿈나무들에게 비전 제시와 함께 실력 배양 및 향상과 투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건 한인회가 주최하는 대표팀 출정식은 지난 1월, 1차 이사회에서 “한인 동포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가 한인회로 귀결돼 한인회가 동포사회 구심점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필요하다”는 임영희 한인회 이사장 발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체육회 참가 출정식을 통해 중단됐던 오리건 대표팀의 미주체전 출전을 이어가게 돼 많은 관심과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