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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사과 업계, 인도 수출 둔화되나

미국이 인도에 부여했던 특혜관세혜택(GSP)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해 인도가 워싱턴주 사과에 대해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미국은 120개의 개발도상국을 선정해 특정 상품들의 관세를 면제하는 혜택을 부여했으며, 2017년 기준 인도는 미국의 특헤관세헤택 최대 수헤국이다.

인도는 이 보복성 관세를 27개의 미국 제품에 추가 부과를 하겠다고 했으며 워싱턴주 사과에도 20%의 보복성 관세를 부과해 총 관세가 70%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수출이 훨씬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2017년 40파운드 사과 박스 800만개를 수입했으며 올해에는 지난주까지 260만 박스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져 사과 업계의 불안을 사고 있다.

워싱턴주 사과업계는 이에 대해 대체 수출 시장 등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국내 사과 소비자 가격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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