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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면 힘이다. 함께 하면 힘이다. 북미주 한식세계화의 힘! 힘! 힘!”

2019 북미주 한식세계화 협의회 시애틀 총회, 무기명 비밀투표 부쳐 김영환 회장 재선출

  “어떤 의견이라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재선출된 김영환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시애틀협의회 이진성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원들

“어떤 의견이라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재선출된 김영환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시애틀협의회 이진성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원들

북미주 한식세계화 협의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23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라퀸타 호텔에서 시애틀 총회를 개최했다.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 “후배들에게 새 장을 마련해 주겠다”며 사임한 김영환 회장이 “신임회장을 선거로 뽑자”는 회원 다수의 요청으로 무기명 비밀투표에 부쳐져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재선출됐다.

김동기 사무총장(전 애리조나 한식 세계화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이진성(쇼어라인 옛골식당 대표) 시애틀협의회 회장은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정성껏 손님을 맞았다.

김동기 사무총장은 “한식 세계화가 이제 외국에 있는 한국인이 찾는 협의적 개념을 넘어 외국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한식세계화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영환 회장은 “우리가 주관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사를 통해 협의회와 회원들에게 바람직한 수익구조를 마련하겠다”며 “어떤 의견이라도 귀담아 듣고, 결정하면 따르는 존중이 우선되는 협의회를 같이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점점 작아지는 파이의 한국정부 지원금에 의존하지 말고 자생력 키우는 자체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푸드앤컬처 김수진 원장과 캐나다 몬트리올 ‘한식 익스프레스’ 사례발표자 남기임 회장, 켈리 유 강사 등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애리조나, 달라스, 애틀랜타, 라스베가스, 알래스카 지역 한식 협의체 임원들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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