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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토에세이] 창공을 바라본 ‘편집인의 눈’

오.독과 편.견
기사를 ‘오해한 독자와 편집인의 견해’

눈에 보이는 것만이
바라본 전부가 아닙니다.
드러난 것만이 사실이 아닙니다.
가려지고 덮여져 있는 꺼풀을 걷어내야
바로 보고 제대로 듣고 정확히 말합니다.

질문도 던지고, 입장도 밝히고
주관도, 평가도, 지적도, 관점도


창공(蒼空)을 바라본 ‘편집인의 눈’은
뚜렷한 경계를 보고 느끼고 말하며
공감하고 공유합니다.

오독(誤讀)과 편견(偏見)으로는
진실로, 진실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을 온몸으로 보듬은 자라야
비상과 착륙의 날갯짓을
음으로 양으로 편집합니다.


앵커리지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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