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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과 워싱턴 등지에서 4,000건 이상 번개, 최소 32건 화재 발생

지난 목요일 태평양 북서부를 강타한 천둥번개가 우박과 폭우를 이 지역에 퍼부었다.
NWCC에 따르면 6월 26일 오전 8시에서 27일 오전 8시 사이인 24시간 동안 오리건과 워싱턴 지역에서 총 4,100건의 낙뢰가 발생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타격은 높은 고도에서 발생했다. 또한 이 번개는 적어도 32개의 새로운 화재들을 촉발시켰다.

가장 큰 불은 더글라스 카운티의 틸러 근처에서 발생했다. 번개에 의해 140에이커의 면적이 불탔으며 가파르고 숲이 우거진 지형이라 진압이 어려웠다.

주 정부는 번개에 의한 열과 에너지가 땅 속에 남아 있거나, 통나무에 갇혀 있을 수 있고 이는 또 다른 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며 적외선 기술을 사용하여 각 지역의 핫스팟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들은 주민들에게 번개가 치는 동안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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