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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참여가 일굴 커뮤니티 10년 미래상

지난 7일 저녁 7시 페더럴웨이 라퀸타 호텔에서 한인생활상담소(KCSC, 소장 김주미)와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 회장 샘 조ㆍ이사장 고경호)가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2020년 센서스 나이트’가 열렸다.

“10가지 질문, 10분의 참여와 답변이 커뮤니티 10년을 좌우한다. 우리 미래의 10년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 참여하고 지금 바로 시작하자”며 기조연설을 통해 센서스의 의의와 목적,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워싱턴주 재정관리부 소속 리사 맥클린 2020센서스 코디네이터. 1500만 달러 그랜트 예산을 운영하고 있는 실무 실세다. 맥클린이 강조한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C3다. Complete Count Communities.

“센서스 인구조사로 얻어진 데이터는 향후 10년간 주 별 연방하원의 의석수를 배정하는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와 도시에게 배정되는 연방기금 액수를 결정하는 근거 자료가 되기에 인구수가 적게 조사될수록 그만큼 해당 지역의 정치적 힘이나 영향력, 기금 액수가 적어지는 것”이라며 “곧바로 거주민들이 받을 국가적 지원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2020 센서스 인구조사에 빠짐없는 참여와 응답만이 10년 미래의 커뮤니티 청사진을 내놓는다.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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