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귀중한 한 표가 국가 발전의 기틀 돼
“지역간 교통 특성을 감안, 동포들 민원의 현장 해소를 위한 순회 영사업무 효율성을 강조한 이형종 총영사님의 총영사관 영사업무 처리 신속에 따른 동포들의 반응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영사는 “동포들의 민원 해결에 담당 영사로서 긍지를 갖는다”고 피력한 이날 연세 대학교 입학 허가에 따른 서류작성을 진행하던 제이슨 리백 씨는 “한국 생활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순회 영사 업무는 한인회 회관 153건, 코발리스 31건 등 총 18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애틀총영사관 정광식 재외선거관은 “순회 영사 업무에 앞서 오는 2월15일 마감,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고 상기 시키고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투표권 행사 그 자체가 국민의 기본 의무이며 국가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 참여로 투표권을 행사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21대 선거를 위해 대한민국 공관이 상주하는 176개 공관 중 워싱턴 주미 대사관, 일본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 중국 대사관, 베트남 대사관, 필리핀 대사관 등 6개 대사관, 시애틀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 LA총영사관, 애틀란타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시카코총영사관, 휴스턴총영사관, 토론토총영사관, 밴쿠버총영사관, 시드니총영사관, 오사카총영사관, 호치민총영사관, 상하이총영사관 등 19개 공관에 재외동포 선거관을 배치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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