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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뉴스] 귀중한 한 표가 국가 발전의 기틀 돼

김현석 민원담당 영사가 김주완, 이준용 실무관의 영사업무 처리를 지켜보고 있다

김현석 민원담당 영사가 김주완, 이준용 실무관의 영사업무 처리를 지켜보고 있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지난 5일 오후 1시 7650 SW 81 st Ave 소재 한인회관에서 2020년 첫 순회 영사업무를 통해 오리건 지역 동포들의 민원 갈증을 해결했다. 포틀랜드 2일, 코바리스 1일 등 3일간에 걸쳐 민원업무를 담당한 김현석 민원담당 영사는 “2년전 교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병적문제 설명회를 오리건 한인회관에서 시작했다”고 상기시키며 “2020 년 첫 순회 영사업무를 오리건에서 시작할 만큼 오리건 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간 교통 특성을 감안, 동포들 민원의 현장 해소를 위한 순회 영사업무 효율성을 강조한 이형종 총영사님의 총영사관 영사업무 처리 신속에 따른 동포들의 반응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영사는 “동포들의 민원 해결에 담당 영사로서 긍지를 갖는다”고 피력한 이날 연세 대학교 입학 허가에 따른 서류작성을 진행하던 제이슨 리백 씨는 “한국 생활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순회 영사 업무는 한인회 회관 153건, 코발리스 31건 등 총 18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애틀총영사관 정광식 재외선거관은 “순회 영사 업무에 앞서 오는 2월15일 마감,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고 상기 시키고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투표권 행사 그 자체가 국민의 기본 의무이며 국가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 참여로 투표권을 행사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21대 선거를 위해 대한민국 공관이 상주하는 176개 공관 중 워싱턴 주미 대사관, 일본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 중국 대사관, 베트남 대사관, 필리핀 대사관 등 6개 대사관, 시애틀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 LA총영사관, 애틀란타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시카코총영사관, 휴스턴총영사관, 토론토총영사관, 밴쿠버총영사관, 시드니총영사관, 오사카총영사관, 호치민총영사관, 상하이총영사관 등 19개 공관에 재외동포 선거관을 배치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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