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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이용자 1억 명 돌파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3 11:54

제프 베조스 회장, 18일 주주들에게 멤버십 회원수 보고

이틀 안에 발 빠른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프라임TV 시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의 수장 제프 베조스 회장은 지난 18일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프라임 멤버십 회원수를 보고했다. 그가 이번 발표를 하기 전부터 전문가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지난 13년 간 99달러의 연회비를 내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했는지에 대해 조사해왔다.

이 같은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의 성공적인 결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GBH 인사이츠의 대니얼 아이브스는 과거 9200만 명 정도의 회원을 아마존이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 가입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아이브스는 또한 이 같은 엄청난 수의 회원이 아마존 왕국을 건설하는 좋은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같은 업계인 코스코도 그간 상당한 멤버십 가입자수를 보유해 오랫동안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켜오며 선전하고 있었지만 아마존에게 그 자리를 이미 넘겨준 지 오래다.

코스코와 같은 경우 현재 5040만 명의 멤버십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9200만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억 명이 넘는 온라인 회원수를 가진 아마존도 아직까지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진 않다. 현재 1억2500만 명의 회원수를 가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회사 넷플릭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넷플릭스의 회원수는 지난 분기 보고서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가입자들은 연간 약 120달러를 평균적으로 지불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한다. 넷플릭스는 최근 다양한 장르의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자체 콘텐츠 제작이 이같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발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얼마만큼 회원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선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프라임 가입자들은 일반 소비자들에 비해 2배 정도 아마존닷컴에서 소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마존 자체 개발 인공지능인 알렉사를 탑재한 에코나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이 아마존의 성장을 더욱 확대시켰다. 스마트 홈 번들과 같은 경우 음성 지원 하나로 집안의 TV와 전등을 끄고 켤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알렉사 탑재 제품의 성공도 이 같은 아마존의 끝없는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진행된 최대 식료품 체인점 중 하나인 홀푸즈 인수 및 아마존 서점 등 오프라임 매장 확장 및 확보로 인해 온라인 뿐 만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아마존 제품이나 도서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을 상대로 발목을 잡고 늘어지자 처음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등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편리함에 익숙해진 프라임 가입자들의 구매활동이 지속된다면 앞으로의 성공가도에도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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