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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4위 등극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04 10:44

모닝 컨설트 여론조사 실시…시애틀시와는 긴장관계

시애틀 기반의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모닝 컨설트가 조사한 여론조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브랜드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아마존은 홈타운인 시애틀 지역에서는 인두세와 관련해 팽팽한 긴장관계에 놓여있다.

지역 언론사 시애틀PI에 따르면 아마존은 확장 사업의 일환인 일명, 블록18 지역에 17층짜리 새로운 건물로 확장을 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일 이를 전면 취소할 계획을 발표했다.

시애틀 시의회가 얼마 전 저소득층 및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예산을 마련하고자 이 지역 연매출 2000만 달러 이상의 기업들을 상대로 직원들의 근무 시간에 따른 세금을 적용시키겠다는 인두세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시애틀 시의원은 지난해만 1779억 달러를 벌어들인 아마존에게 이 정도의 금액은 아주 작은 변화(POCKET CHANGE)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마존을 선두로 시애틀 지역의 크고 작은 상공인들이 모인 시애틀 메트로 상공회의소도 이 같은 시의 결정에 대해 큰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이전까지 정치적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았던 아마존의 이번 결정은 시애틀 시정부에 작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산된 세금에 따르면 아마존과 같은 경우 인두세가 적용될 시 매년 250만 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내야한다.

반면 현재 시애틀과 킹카운티 지역 노숙자 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 아마존과 같은 부유한 대기업의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수준이다.

현재 킹카운티 지역에 집계된 노숙자 수만 해도 벌써 1만2000명을 넘어선 상태로 지난 2014년과 비교해 무려 9000명이나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시애틀은 현재 노숙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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