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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양 죤스 하킵스 합격

대학 전액 장학금 받아
백악관 진출 포부

미국 재향군인협회가 주최한 스피치 대회에서 해마다 4년 연속 내셔널로 진출해 미 주류 및 한인사회에 주목을 받았던 조수연(영어명 신디 조, 벨뷰고교 12학년)양이 미국 명문 죤스 하킵스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했다.

조 양은 그동안 각종 에세이 및 스피치 대회의 수상 경력과 많은 활동을 바탕으로 버클리를 비롯해 코넬, 놀스웨스턴, 유펜, 죠지타운, 다트머스, 웨슬리,NYU 등 여러 유수 대학에 합격했다. 그 가운데 전액 장학금 제안을 받은 죤스 하킵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양은 죤스 하킵스에서 인터내셔널 스터디를 공부할 예정으로 앞으로 워싱턴 DC 에서 인턴을 통해 백악관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조 양은 각종 국내외 수상경력은 물론 이와 관련된 꾸준한 인턴학습과 교내에서도 내셔널 오너스 소사이어티 멤버를 기본으로 신문사, 모의 변호사 클럽 등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으며 새로운 클럽을 만들어 리더십을 발휘했다.



교내외 활동과 수상내역이 많아 신청서 외에 개인 웹사이트를 제작(chocindy.com )명문 아이비대학에 따로 제출한 바 있다.
몇 년간 꾸준히 벨뷰시청에서 인턴 활동을 해왔으며 전 벨뷰 시장 Conrad Lee는 " 신디는 굉장히 책임감이 강하고 명석한 학생으로 성실히 인턴생활을 마지막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런 인재들이 반드시 나와 같은자리에서 함께 일하길 희망한다"고 합격을 축하했다.

조 양의 언니 조 수빈(영어명 미셀 조) 도 2년 전 주요 미술대회를 휩쓸어 백악관에 그림이 전시될 만큼 명성을 날려 미국 최고의 미술명문대학 쿠퍼 유니온에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해서 자매가 각 종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주위에 부러움을 받고 있다.(미국 재향군인협회 주최 스피치 대회 시상식의 조수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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