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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좋았고 수준도 높아”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4/17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4/17 11:27

벨뷰 통합 한국학교
교내 말하기 대회

지난 7일 벨뷰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세라) 제20회 교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예년에 비해 많은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유아반 학생들의 참여 가 높아 한글학교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

저학년은 자유 주제로, 중고등 학년은 ‘나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교내 말하기 대회에서 으뜸상에는 윤지우(6학년) 양과 우시은(2학년) 양, 김아인(2학년) 양이 차지하였으며 버금상에는 김태이(8학년) 군, 김유나(6학년) 양, 변상윤(2학년) 군, 하현우(K) 군, 최유빈(Pre K) 양이 차지하였다.

으뜸상을 차지한 윤지우 양은 ‘10년 후에는 친구들과 한 팀으로 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를 할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작년보다 발음도 좋아지고 글 내용도 좋아져 한층 발전된 모습이었다.

또한, ‘문화 역사의 도시인 경주를 방문한 후 우리나라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라는 우시은 양은 어려운 내용을 잘 소화하며 발표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김아인 양은 ‘한글학교가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야무진 내용을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는 비한국어권 학생인 폴 사이러스(12학년) 군이 한글을 배운지 1년 반 만에 자신이 기르는 사랑스러운 토끼에 대해 발표하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세라 교장은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는 참가자 반 친구들이 함께 응원해 주었으며, 재미있는 내용과 재치 있게 발표한 참가자들이 관람하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였다. 한 학생이 마칠 때마다 힘찬 박수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흐뭇해했다.

심사위원들은 작년보다 글의 내용이 좋았고 수준도 높아 으뜸상, 버금상을 가리기가 힘들었으며, 한편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고학년 참가자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평도 함께 하였다.

으뜸상을 받은 윤지우 양과 우시은 양, 김아인 양은 5월 13일 서북미 협회에서 주최하는 서북미 말하기 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수상 어린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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