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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성 사회 운동가, 추방 위기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17 14:34

마루 모라-빌라판도, 25년 불체자로 살며 사회 운동
인권변호사들, “트럼프 정부가 추방위해 타깃 삼아”

최근 이민세관국의 불체자 단속이 시애틀 지역에도 강화된 가운데 이목을 끌만한 특별한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한 사회운동가 여성이 자신을 추방으로 몰아넣은 이민세관국(ICE)이 이를 협박 전술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여성은 마루 모라-빌라판도라는 인물로, 멕시코에서 여행 비자를 받고 들어온 이후 25년간 미국에 지내며 사회 운동가로 수년간 활동했다.
현재 ICE 당국은 그를 추방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모라-빌라판도라와 지지자들은 이 같은 처사는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ICE 사무실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고, 지난 12월 관련 기관으로부터 이민국 재판에 출두하라는 서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모라-빌라판도라는 “이를 통해 ICE 측이 현재 내가 하는 일을 멈추길 원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이 같은 관련 기관의 처사는 협박적인 전술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권 변호사들과 다른 사회 운동가들은 그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방시키기 위해 타깃으로 지정한 이민 사회 운동가 중 1명의 희생자라고 옹호했다.
모라-빌라판도라는 타코마 노스웨스트 구치소에 수감 중인 불체자들의 대변인으로서 이들을 대표했을 뿐 아니라 이민 추방 정책을 반대하는 등 다양한 사회 운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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