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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라이위키 벌칸 스포츠 CEO 사퇴

시학스, 사운더스, 블레이저스 총괄

탬파베이 라이트닝 CEO겸 공동구단주로 이직

서북미 프로스포츠계의 유명인사인 토드 라이위키 벌칸 스포츠 CEO가 사임을 표명했다.

라이위키 CEO는 MS 공동 창업자 폴 알렌 소유의 벌칸 스포츠연예의 최고 경영자로 포틀랜드의 NBA 프로팀인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NFL의 시애틀 시학스, MLS의 시애틀 사운더스 등 3개 스포츠 구단을 지난 7년간 총괄해 오던 인물이다.

벌칸 스포츠는 지난 26일 토드 라이위키 최고경영자가 사임을 하고 프로 하키 리그(NHL)의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CEO 겸 공동구단주로 새 인생을 출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라이위키는 "NHL의 구단주가 되는 것은 어렸을적 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라며 "시애틀과 포틀랜드의 스포츠 팬들은 스포츠계에서 가장 팬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구단주(폴 알렌)이 있기 때문에 후임자 선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위키는 후임자 선정 작업에 참여하고 인수인계를 마칠때까지 벌칸스포츠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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