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애틀 전에서 무안타
텍사스, 매리너스에 패배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과 17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18~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경기 연속 3번타자로 나서 안타를 생산했다. 하지만 이날 시애틀 선발로 나선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02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선발 콜비 루이스의 부진 속에 2-6으로 패배했다. 루이스는 6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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