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는 트레이드 마감을 4시간여 앞둔 지난 31일 워시번을 어메리칸 리그 중부조 1위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53승 47패)로 보내고 루크 프렌치와 마리시오 로블스 등 2명의 좌완 투수를 데려왔다.
23세의 프렌치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7경기에 출장해 1승 2패 3.3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1세의 로블스는 타이거스의 싱글 A 마이너리그팀인 레이크랜드 플라잉 타이거스에서 올 시즌 4승 2패 3.6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즌부터 매리너스에서 뛴 워시번은 올 시즌 8승 6패, 방어율 2.64를 기록하며 매리너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했으나 최근 7경기에서 매리너스가 2승 5패의 저조한 성적을 올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지자 잭 주렌직 단장이 내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워시번에 대해 전격적으로 트레이드를 성사시켜 2명의 유망주를 시애틀로 데려왔다.
산케이 “일본인 77% 한국인 신뢰할 수 없다”
'선천적 복수국적제' 개정 요구 커진다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가주 포함 16개 주 소송제기
한인 교회들 "LGBT 반대하지만 일단 지켜보자"
'학교판 무릎꿇기' 美 국기맹세 거부 11세 학생 교내서 체포
'비상사태 풍자' 볼드윈 '트럼프 트윗, 나와 내 가족에 위협'
한인 소매업주들 '협박성 편지'에 난감
다시 불붙은 '트럼프 직무박탈 모의' 의혹…쿠데타 표현 논란도
"진선미 장관, 여자 전두환"···여가부 '아이돌 외모지침' 역풍
“‘죽었으면 버려’ 연락까지 했다는데…” 영광 여고생 사망,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