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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번,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유망주 2명과 맞교환

시애틀 매리너스가 좌완투수 제롯 워시번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매리너스는 트레이드 마감을 4시간여 앞둔 지난 31일 워시번을 어메리칸 리그 중부조 1위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53승 47패)로 보내고 루크 프렌치와 마리시오 로블스 등 2명의 좌완 투수를 데려왔다.

23세의 프렌치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7경기에 출장해 1승 2패 3.3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1세의 로블스는 타이거스의 싱글 A 마이너리그팀인 레이크랜드 플라잉 타이거스에서 올 시즌 4승 2패 3.6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즌부터 매리너스에서 뛴 워시번은 올 시즌 8승 6패, 방어율 2.64를 기록하며 매리너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했으나 최근 7경기에서 매리너스가 2승 5패의 저조한 성적을 올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지자 잭 주렌직 단장이 내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워시번에 대해 전격적으로 트레이드를 성사시켜 2명의 유망주를 시애틀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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