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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삶, 행복도는 낮아

월렛허브 조사서 34위 머물러…타코마는 108위

최근 테크 기업의 활성화로 경제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시애틀에서의 삶은 과연 행복한가?

개개인 삶의 질과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일 것이다.

월렛허브가 전국의 150개의 도시를 상대로 각 도시 주민들의 감정과 육체적 만족도와 소득과 고용률 및 커뮤니티와 환경을 바탕으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바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였다.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를 선정한 이번 보고서를 위해 조사와 관련 네브래스카 도앤 대학 사라 콜린스 교수는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행복은 개인의 관심사와 가치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만약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따뜻한 기후의 지역에 거주할 때 행복도가 높을 것이며 만약 가족이 개인의 가치에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면 무엇보다 가족 구성원들이 가까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에 살 때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위 10위에 든 도시 중 서부지역은 비교적 햇빛이 잘 드는 캘리포니아 지역도시들이 대부분의 순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노스다코타 지역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시애틀은 34위를 차지했으며 타코마는 108위, 스포캔은 123위로 전반적으로 워싱턴주 지역 도시들은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주민들의 행복도가 높은 도시 1위 프리몬트에 이어 2위는 노스다코타 비스바르크, 3위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4위는 하와이 펄 시티, 5위는 텍사스주 피아노, 6위는 노스다코타 파고. 7위는 사우스다코타 수 폴즈, 8위는 캘리포니아 어바인, 9위는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 10위는 텍사스 그랜드 프레리로 선정됐다.

반면 살기에 가장 우울한 도시 1위는 과거 자동차 제작의 공장이 즐비했던 미시건 디트로이트였다. 2위는 앨라배마 버밍햄이었으며 3위는 웨스트버지니아 헌팅턴, 4위는 미시시피 걸프포트, 5위는 알칸사스 리틀 락, 6위는 웨스트버지니아 찰스톤, 8위는 앨라배마 모바일, 9위는 조지아 콜럼버스, 10위는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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