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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이 공회전, 불법

지난 폭설과 추위로 인해 운전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많다. 목요일까지는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는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출근길마다 차에 있는 서리를 제거하는 것은 영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워싱턴과 오리건 주에서는 차에 시동이 걸어져 있을 때, 차에 사람에 없다면 불법이다. 또한 주인 없이 공회전하는 차량을 노리는 차량 도둑들이 이런 날씨를 노리고 있다.

시애틀의 평균 기온보다 더 추운 날씨가 지속될 가능성에 비추어 볼 때, 추위 속 차량 관리법에 대해 알아 보자.

알코올은 앞유리의 결빙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프레이 병에 1/3컵의 물과 2/3 소독용 알코올을 섞어 차 유리에 살짝 뿌려주면 밤 사이 유리가 어는 것이 예방이 된다. 또한 안쓰는 양말로 와이퍼를 감싸 얼지 않도록 하고, 양말 또는 비닐봉지같은 걸로 사이드 미러를 감싸 고무줄로 고정시켜 사이드 미러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차 문이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 사이의 고무 부분에 요리용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 닦아 주면 된다. 만약 주차 후 차를 이동할 때 눈 때문에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고양이 배변 모래를 뿌려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타이어의 마모도, 공기압, 부동액, 워셔액, 전조등 등 차량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차는 실내에 하거나 해가 잘 드는 곳이 하는 것이 좋다.



이 모든 것들이 귀찮아 보이고 너무 많은 일처럼 보인다면, 운전을 최대한 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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