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연합 찬양으로 하나님께 경배

목회자 사모들이 남궁 영미 지휘로 ‘축복 하노라’ ‘King of Love’를 합창하고 있다.

김현석 지휘로 연합 찬양대가 ‘나신 왕께 경배’‘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장로 합창단이 김석두 지휘로 ‘영광’ ‘I love You, Lord’를 부르고 있다.

동포사회 신앙인들을 하나님 품으로 인도하는 목회자들과 생활의 부침을 다독이는 온화함으로 어루만지는 사모들의 연합 합창 ‘축복 하노라’ 찬양과 믿음의 굴곡되는 소속 교회 교인들 간의 상충문제에 자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로들의 장로 합창단의 ‘영광’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믿음을 갈무리하는 경배와 축복의 한마당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7일 오후 7시 오리건.밴쿠버 한인교회 연합회는 9100 S.W. Wishire 소재 오리건 선교교회에서 제 27회 연합 찬양 성가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목회자 사모 연합 찬양에 이어 포틀랜드 성결교회 합창단이 구승란 지휘로 ‘내 발을 씻기신 예수’ ‘계시는 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찬양단이 용광수 지휘로 ‘내가 주를 영원토록 찬양하리오’ ‘오- 거룩한 밤’, 온누리 성결교회 찬양팀이 강경매 지휘로 ‘왕이 나셨다’ ‘How Great is Our God’, 오리건 선교교회 찬양팀이 김성애 지휘로 ‘눈을 들어 세상 바라보라’ ‘성탄절 팡파르’, 장로 합창단이 김석두 지휘로 ‘I love You, Lord’ ‘영광’, 벧엘 장로교회는 김현석 지휘로 ‘온 세상에 기쁨의 소식을’ ‘우리 구주 나셨다’로 이어지며 연합 찬양대 김현석 지휘로 ‘나신 왕께 경배’ ‘할렐루야’를 부르며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연합 찬양으로 지역 신앙인들의 신앙생활에 경배와 축복의 의미를 마음 속 깊이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