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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 가뭄 완전 해소됐다

1월 기온분포 예년과 비슷 예보

지난 11월까지 계속된 가뭄이 12월에 내린 강수량으로 해소됐다.
12월의 최종 강수량이 거의 6인치에 이르러 예년 12월 강수량을 1/3이상 초과해 가뭄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지난해 서부워싱턴 지역은 예년과 별 다름없는 기후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하반기에 들어서며 예년보다 비가 훨씬 적게 내려 가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부워싱턴의 많은 지역에 예상을 뛰어넘는 가뭄이 지속돼 12월 초에는 당국이 나서 주민들에게 물과 전력을 아껴써야 한다고 당부한 바도 있다.
지난 해 가을 예상보다 가물어 연어가 강의 수위가 얕아 해안에 머물며 강수위가 올라가기를 기다렸으며 스키어들은 산에 눈이 내리지 않아 예년보다 늦게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
기온도 12월에는 예년보다 높아 평균 43도를 기록, 평년보다 2.3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또한 12월 27일에는 시속 57마일에 이르는 폭풍우가 몰아쳐 나무가지가 부러지고 전선이 끊겨정전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기상서비스센터는 올 1월에는 예년과 비슷한 강수량과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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