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애틀 콘도 시장 '활기'
평균 가격 26만 3500불 ... 전월대비 5.5% 인상
한달간 98개 콘도 거래 성사
시애틀pi 온라인 콘도관련 블로그 운영자 웬디 룽에 따르면 지난 11월 시애틀 지역 콘도의 평균 가격이 전월대비 5.5% 가량 올라 26만 3000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13% 가량 하락한 수치이나 콘도 시장이 11월 들어서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11월 시애틀 콘도 시장에는 총 1349개의 매물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151개의 콘도가 계약 조건에 합의를 이룬 '펜딩세일즈' 단계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 나온 매물은 전년대비 2.68% 줄었고 전월대비 12% 감소했으나 펜딩 세일즈는 전월에 비해 12%나 증가한 수치이다.
11월 한달간 시애틀 지역에서는 총 98개의 콘도가 거래됐다.
블로그 운영자 웬디 룽은 "2010년 10월의 펜딩세일즈는 전년대비 50% 수준에 머물러 콘도 업계에 우려를 낳았으나 다행히 2010년 11월의 펜딩세일즈는 전년대비 하락폭이 1%에 머물고 있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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