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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 판매 미국 5번째 증가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12/2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09/12/24 10:52

전년 대비 11월 주택 판매 83.74%나 늘어
전국 주택 판매 34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

시애틀 지역의 지난 11월 주택 판매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83.74%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것은 미국 전체에서도 5번째로 크게 늘어난 것이어서 시애틀 주택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시애틀을 비롯 미국 서부 지역 주택 판매도 11월에는 전년 대비 30%가 증가한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이기간 미국에서는 11개 지역이 주택 판매 신장을 보였는데 가장 강세를 보인 지역은 보이스(아이다호) 지역으로 지난 11월에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5.77%가 증가했다. 2위는 올란도(플로리다) 107.35%, 3위는 빌링스(몬타나) 101.95%, 4위 오마하(네브라스카) 그리고 5위가 시애틀 이었다. 반면 가장 최악 지역은 로스앤젤레스로 -1.50%였으며 이어 샌디에고 11.24%, 덴버 13.20%였다.

11월 전국 기존주택 판매도 34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주택 시장 회복에 대한 또하나의 청신호를 기록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전국 기존주택 판매가 연율 환산 654만채로 전월 대비 7.4%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4.1%나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4년전 부동산 시장이 정점에 올랐을 때보다는 10% 정도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11월 주택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은 첫주택구입자에 대한 세금혜택이 당초 11월말 끝날 예정이어서 연장이 확정되기 전인 10월초에 주택 구입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월초에 주택 매입 에스크로에 들어간 경우 보통 11월에 에스크로가 마감돼 11월에 매매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NAR은 현재까지 200만명의 바이어가 첫주택구입 세금 혜택을 보았으며 내년 4월말까지 세금 크레딧이 연장되면서 240만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모기지 이자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도 주택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이 같은 주택판매 호조에 따라 시장에 나온 주택매물 재고는 350만채를 기록 전월과 비교해 1% 정도 하락했다. 이는 11월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6.5개월치 판매분량으로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첫주택구입이 집중되면서 11월 주택 중간가격은 17만26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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