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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판매점 기부 증가, 넷플릭스 덕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은 넷플릭스(Netflix)의 한 시리즈 쇼 덕분에 워싱턴 주를 포함한 전국 중고품 가게의 기부가 늘고 있다.

지난 달, 긱 하버에 있는 Save Thrift 매장의 매니저는 사람들의 기부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기부되는 물건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들은 오래된 장난감들과 옷의 기부가 늘었다고 말했다.

매니저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Tidying Up with Marie Kondo(곤도 마리에: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라는 쇼를 보고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이 쇼는 일본 최고의 정리정돈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가 실제로 여러 집들을 방문해 정리 정돈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쇼이다. 이 쇼는 집을 정돈하는 것이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중고 매장 중의 하나인 굿윌 또한 작년 이맘때보다 기부자 수가 거의 10퍼센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고객들로부터 넷플릭스의 이 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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