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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하락세에도 불구, 여전히 미국에서 3등

미국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도 상승하던 집값이 잠시 주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은 여전히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시애틀의 집값이 연평균 12% 이상 올랐으나 주택 판매가 2018년 내내 하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주택 시장의 가격 상승은 줄어들게 되었다.

상승률을 연구하는 데이비드 위원장은 집값이 여전히 오르고 있지만 최근 몇 달보다 더 느리게 오르고 있다며 기존 주택의 판매 감소에 따라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승률은 라스베가스 지역이 12%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피닉스가 8.1%로 2위, 시애틀이 6.3%로 뒤를 따랐고 워싱턴 DC가 2.7%로 가장 낮은 상승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30년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최근 최고치인 5%에서 4.45%로 떨어지면서 지난 해보다 수요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전국 부동산 주택 협회는 지난 주 2018년 기존 주택 판매량이 전년 대비 3.1% 감소한 534만 채로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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