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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술·노하우 한국에 전하는 비즈니스 모델 만들어 나가겠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01 16:20

SV-KOTRA 이지형 신임 관장

실리콘밸리 KOTRA에 본사 투자전략팀장을 지낸 이지형(사진) 신임 관장이 부임했다. 지난달 31일 실리콘밸리 KOTRA에서 이 신임 관장을 만나 부임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부임 소감은.

“한국에서는 4차산업혁명이 향후 경제를 주도할 주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시점에 전세계 4차산업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무역관에 부임하게돼 어깨가 무겁다. 특히 전임 관장들께서 많은 성과들을 이뤄놓으셔서 부담감도 있다. 이런 부담감이 성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 향후 계획은.

“실리콘밸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업분위기 등을 한국의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다. 앞서 말했듯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은 한국 미래산업의 주요 키워드다. 하지만 아직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들이 한국에선 확립되지 않고 있다. 실리콘밸리 무역관이 연결고리가 돼 한국 기업들에 이곳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들을 전수한다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고, 한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임전 투자전략팀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우수기업들에 대한 자본유치 필요성도 많이 절감했다. 인수·합병 등을 통한 기업 성장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다. 이런점들을 염두에 두고 실리콘밸리의 산업활동들을 면밀히 살펴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

-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계획은 있나.

“전임 관장께서 시작하신 무역창업캠프가 한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들었다. 성과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또한 새로운 방안들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 북가주 지역 한인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무역관이 되도록 하겠다.”

지난달 31일 업무를 시작한 이지형 신임관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NYU) 스토니브룩에서 기술경영 석사를 취득했고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얀마 양곤, 디트로이트, 핀란트 헬싱키에 이어 실리콘밸리가 네번째 해외 무역관 근무다. 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다.

한편, 한국으로 귀임한 나창엽 전 관장은 글로벌기업협력실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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