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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오늘 북가주 개봉

김정일 기자
김정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0 15:55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남녀 노소 전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8월 1일(저녁 9시 한국시간기준) 한국 영화 진흥 위원회 통합 전산망 에서 실시간 예매율 43.3% (173,165명) 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11일(금) 북가주에서 상영된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세계에 보도한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한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충무로와 관객의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시작으로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청신호를 켠 <택시운전사>는 <암살>, <곡성>, <부산행>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영화들이 초대되었던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인 제21회 판티지아 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국제적으로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먼저 인정 받았다. 판타지아 영화제 아시아 프로 그래밍 공동 디렉터인 니콜라 아르 샹보 (Nicolas Archambault)는 “<택시운전사>는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훌륭한 연출은 물론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1980년 5월,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길을 떠나는 서울 택시 운전사로 분한 ‘송강호’를 따라 경쾌한 웃음에서 슬픔과 분노 그리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택시운전사>는 흥행의 세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

우선 매번 대표작을 갱신하는 국민 배우 송강호, 그리고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세대 불문 사랑 받고 있는 유해진 및 류준열, 여기에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독일의 국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등 국적 세대를 넘어선 명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고지전>, <의형제>를 연출한 장훈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미술, 음향팀을 비롯한 제작진의 섬세한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제작 과정, 여기에 80년 5월의 광주로 관객들의 감정이 유러하게 흘러가며 영화에 몰입될 수 있도록 짜여진 강렬한 이야기로 전세대 관객들이 올여름 반드시 관람해야 할 영화로 뜨겁게 부상 중이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시민들을 통해 전달되는 가슴 아픈 현대사가 밝고 진성성 있게 그려져 관객들의 가슴을 느리지만 진득하게 파고들며, 그 여운과 깊이는 배우들의 명연기를 통해 한층 깊어지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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