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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디지털환경 제공한다

윤덕희기자
윤덕희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8 13:44

컴캐스트, 디지털사회통합프로젝트

초고속인터넷, PC·노트북무상지원 소외계층에 인터넷 환경 저비용지원
지난 17일, 실리콘밸리 캐피탈 클럽에서 열린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 언론간담회에서 데이비드 코헨 (David Cohen, 사진 중앙) 컴캐스트 선임부사장이 디지털 정보격차에 대한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영화배우 애다마리 로페즈 , NAM 전무이사 샌디 클로즈 , 컴캐스트 선임부사장 데이비드 코헨, 올림픽 육상 3관왕 조이너-커시가 나란히 앉아 있다.

지난 17일, 실리콘밸리 캐피탈 클럽에서 열린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 언론간담회에서 데이비드 코헨 (David Cohen, 사진 중앙) 컴캐스트 선임부사장이 디지털 정보격차에 대한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영화배우 애다마리 로페즈 , NAM 전무이사 샌디 클로즈 , 컴캐스트 선임부사장 데이비드 코헨, 올림픽 육상 3관왕 조이너-커시가 나란히 앉아 있다.

캘리포니아 사회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Digital Divide)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최대 케이블 인터넷 ISP 기업, 컴캐스트 (Comcast)가 뜻깊은 사회공헌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컴캐스트(Comcast)는 지난 17일 실리콘밸리 캐피탈 클럽(Capital Club)에서 열린 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디지털이 주는 혜택을 제대로 못 받는 400만 저소득층 가주 주민들에게 최신 컴퓨터·노트북 무상 지원과 저비용·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사회 통합 프로젝트, “인터넷 에센셜스 (Internet Essentials)” 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 계획안을 발표한 데이비드 코헨 (David Cohen) 컴캐스트 수석부사장은 “현재 캘리포니아에는 약 400만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매우 제한적이고, 약 25%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정치·경제·교육·문화 등에서 커다란 정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정보격차 (Digital Divide)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오늘날 공공 교육의 시스템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취업 시장의 변화를 강조하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제한된 저소득층 젊은 세대들은 또다시 빈부격차 속에 격리되고 만다”며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코헨 수석부사장은 “저소득층의 정보격차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 흑인과 히스패닉 가정·커뮤니티에 우선적으로 폭넓은 무선 인터넷 구축 망을 설립한 후, 최신 컴퓨터·노트북 무상 제공과 저비용-초광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며 이 계획은 북가주 샌호세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단계적 계획구성안을 밝혔다. 또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포함해 모든 인종의 저소득층에게 평등한 지원을 줄 것이라면서, 비용문제와 제한된 인터넷 서비스 접근성에 놓인 모든 인종의 정보 소외계층이 디지털 정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종 차별 없는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컴캐스트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의 히스패닉 커뮤니티 대변인인 애다마리 로페즈 (Adamari Lopes)는 “어릴 적 부모님은 나에게 최대한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해주려고 큰 노력을 하셨다. 부모님이 주신 교육 혜택처럼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의 확대된 디지털 교육기회 제공에 대한 큰 기대감을 밝혔다. 올림픽 육상 3관왕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빛나는 미국 육상의 전설, 재키 조이너-커시 (Jackie Joyner-Kersee)는 “은행과 금융업무를 온라인으로 쉽게 하는 요즘 시대에 많은 저소득층 가정이 이러한 편리한 생활 혜택을 못 받는 사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번 컴캐스트 공익 프로젝트가 이들의 생활을 용이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는 의견과 함께, 컴캐스트의 새로운 사회 공헌 캠페인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인터넷 에센셜스” 컴캐스트 프로젝트는 북가주 샌호세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공공기관에 먼저 실행하게 될 것이며, 가정에는 월 $9.95 (15mbps), 공공지역에는 월 40시간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장비 설치와 컴퓨터·노트북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코헨 수석부사장은 “인터넷 에센셜스” 프로젝트는 사회 공익을 위한 프로젝트로써 어떠한 재정적 수익을 창출하려는 목적이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ISG 리서치팀은 현재 캘리포니아 전체 인구의 16% 주민이 현재 초광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18% 주민은 높은 비용문제로 스마트폰의 LTE (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을 가정에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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