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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관광객 늘고 있다

SF총영사관 통계 … 관광비자 발급 업무 증가



한류 열풍과 함께 의료 선진국 이미지가 확산되며 북가주 지역에서도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F총영사관이 지난 7일 발표한 2014년 민원업무 처리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관광비자 발급 건수는 총 10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894건보다 127건이 증가한 것으로 14.2% 늘어났다.

이런 추세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까지 집계해 발표한 통계자료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943만4290명이다.

이는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기간 방문자 수인 809만4163명 보다도 16.6%가 증가한 수치다.

이들 중 중국인 관광객은 411만9337명으로 절반에 육박한다.

이와 관련 이동률 SF 총영사관 민원담당 영사는 “한류 열풍과 의료 관광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도인 등이 늘며 관광비자 발급 건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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