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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 ‘극적 역전우승’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4/09 16:59

2017 매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 슬램 실패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15번 파5홀에서 이글을 한 후 포효하고 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15번 파5홀에서 이글을 한 후 포효하고 있다.

2017 남자골프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의 우승자는 9일(일) 최종라운드 ‘세컨트나인(후반) ’까지도 승부를 가름하기 힘들만큼 박빙의 승부전이었다.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길이7435야드)에서 열린 2017 마스터스 골드대회의 우승컵은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끝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차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전날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딩을 시작했다. 전반 9홀까지는 두 선수가 나란히 8언더파를 기록했다. 로즈는 전반 5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6,7,8번 홀을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했고 가르시아는 첫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 9홀까지 2타를 더 줄여 두 선수 모두 8언더파 동타를 기록했다. 이후 14번홀까지 1타차로 추격하던 가르시아는 15번 파5홀에서 이글을 로즈는 버디를 기록하며 또 다시 9언더파로 동점을 기록한 후 연장전에 돌입했다. 로즈는 2013년 US오픈 우승 이후 약 4년만에 메이저대회 2승째를, 이틀째 선두권을 지킨 가르시아는 메이저대회 첫 승을 각각 노렸다.

가르시아와 오거스타 내셔널GC의 인연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는 2009년 대회 땐 “오거스타 내셔널GC는 너무 까다롭다”고 말했다가 2012년엔 “나는 아직 부족하다”고 한발 물러났다. 그는 메이저대회에서 ‘톱10’에 22회, ‘톱5’에 12회나 들었으나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다. 메이저 타이틀 획득에 대한 절박함이 그 어느 선수보다도 강했다. 한편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커트를 통과한 안병훈(CJ대한통운)은 마지막 라운딩 2언더파를 쳐 선전했으나 합계 5오버파로 공동 3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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