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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새벽을 여는 신문’,‘새벽에 더욱 신속하게 배달되다’

중앙일보 23일부터 거의 전 지역 직배 실현
콩코드 등 노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시작으로 몬트레이까지 직배 단행
이로써 직배율 99% 실현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가 창간 25년 만에 또 한번, 대형 사고를 치고야 말았습니다.’
‘아침을 여는 신문, 중앙일보’가 베이 지역의 대표적인 신문배달망 ‘베이 뉴스 그룹’과 손잡고 3월 23일 월요일을 기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전역에서 직배를 개시합니다.

그 동안 우편을 통해 신문이 배달됐던 콩코드, 월럭크릭(노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스탁턴, 트레이시 등이 직배 대상지역으로 바뀌며 4월 6일부터는 몬트레이 카운티 일원 등 남쪽지역으로까지 직배가 확대됩니다.
이로써 중앙일보는 베이지역에서 99% 직배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 동안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독자분들께 원활치 못한 배달로 인해 불만을 고조시켜드렸던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리며, 3월26일부터는 당일 날 ‘친구 같은 신문, 중앙일보’가 집 앞에 또는 사업체 앞에 배달돼 여러분을 기다리게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 당부드립니다.


작년 10월. 북쪽 새크라멘토 직배 실현 후, 우편으로 신문을 받아 봤던 외곽지역 거주 독자분들은 이제 동서남북 거주지에 관계없이, 아침에 직배망을 통해 중앙일보를 직접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금번 본지와 손잡은 ‘베이 뉴스 그룹’은 베이지역에서 26개 이상의 직배망을 보유한 북가주 최대의 신문 배달업체로 향후 저희 신문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도모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배달초기에는 배달원들의 혼동으로 인해 기우이기는 하지만 미미한 배달사고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시 배달사고가 발생하면 시행착오기간에 발생한 본의 아닌 실수로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연락 주시면 곧 바로 저희 신문을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중앙일보는 베이지역 최고의 한국 신문으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타의추종이 불허되고 있는 ‘1등 신문’으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풍부한 읽을 거리’, ‘우수한 인쇄 질’, ‘높은 광고 효과’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직배지역 99%실현을 기화로 마치 애벌레가 허물을 한 꺼풀 벗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모하듯 중앙일보 역시, 더욱 성숙한 신문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구독 문의는 (510)429-3233
▷1년 이상 선납독자 분들에게는 여성중앙, 미국교육가이드 혹은 블루투스를 사은품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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