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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현금 주택 구매 급증…전년대비 31%올라, 총 4991채

1988년이래 최고치 기록

베이지역에서 전액 현금 지불을 통한 주택 구매자 비율이 지난 198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련 통계 전문업체 데이터퀵사가 지난 2월 베이지역 주택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주택 구입자중 30.9%(4991채)가 모기지 융자없이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했다.

데이터퀵사는 이 수치가 지난 해 2월의 28.7%를 뛰어 넘어 이 회사가 주택 거래 동향을 조사하기 시작한 1988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 월시 데이더퀵 대표는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투자자(Absentee buyer)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중 상당수는 구입한 주택을 세를 주거나 수리 및 보수한후 프리미엄을 얹어 다시 시장에 내놓을 것이다. 요즘 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청신호로 해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주 전역에서도 현금 주택구입자 수가 늘었다. 지난 1월 주택구입자중 올 캐시 구매자의 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30.9%에 달했다.

황준민 기자 hjm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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