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저소득층협회가 분석한 자료와 주택정책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카운티의 한달 평균 아파트 렌트비는 2베드룸 기준 월 1905달러다.
매일 평균 약 65달러를 지불하며 사는 셈이다.
매달 약 2000달러에 달하는 돈을 렌트비로 지불하기 위한 연 수입은 7만6200달러로 책정됐다.
2위는 산타크루즈로 1730달러, 3위는 호놀룰루 1702달러, 4위는 산호세 1661달러로 나타났고 LA는 1465달러로 8위, 뉴욕은 오히려 1403달러로 14위에 그쳤다.
아파트 렌트비 뿐만 아닌 도시별 주택 평균가격 면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전국 최고가 1위를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주택 평균가격은 58만5000달러, 2위를 차지한 뉴욕은 45만5000달러로 나타났다. 3위는 산호세로 44만3000달러다.
렌트비와 주택 평균 가격이 전국 1위임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집이 팔리는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 질로닷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집이 팔리는데 소요기간은 평균 59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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